2006년 6월 10일
기나긴 하계 수련대회 합숙이 끝나고 꿀같은 4박5일간의 휴가..
근데..비가 추적추적..
게다가 비행기는 서울에 내릴 때 번개 맞아서 안전점검;;
결국 원래 도쿄에 도착할 시간에 서울을 뜨게 되다..
자리마다 달린 모니터 |
괜히 창밖 한번 찍어주다! |
처음 먹오보는 YEBISU 맥주..맛났음 |
시간이 늦었으니 원래 계획과는 달리 신쥬쿠로 이동..
지하철에서 복장 점검! |
일본에 왔으면 전차 승무원실도 한컷 찍어야.. |
하네다공항->신주쿠까지의 티켓..190엔; |
시계를 안가져온지라 시계도 사고 부탁받은 카메라도 살겸 사쿠라야로 직행..
얌전히 카드로 영돈이 형이 부탁한 카메라를 질러주고 발생한 포인트로 시계를 사다..
시계가 참으로 이쁘다...역시 비싼 값을 해요..
그 이후 일정은 책에 나온 그대로...쭈욱....
.그러나 방향을 잘 못 잡아서 엉뚱한 방향으로 감..카부키쵸..;;
.UNIQLO매장이 있는 것만 확인하고 도로 백
가부키쵸 앞의 거리만 찍었다 -_-; |
전자상가/백화점이 나름 몰려있는 신주쿠의 밤.. |
1. 도쿄도청
실질적인 첫 방문처
드라마에서만 보다가 실제 보다가 정말 엄청나더군..
도쿄도청 전 왠 다리 위에서 삼각대 받치고 한장! 젤 잘나온 사진인듯.. |
도쿄도청 배경으로도 한방 찍어야하지 않겠어? |
바로 들어가서 공짜 전망대로 고고!
40층이었나..맘 좋은 한국인 누님분들이 사진 찍어주셔서..
나름 사진도 이쁘게 찍고..얌전히 구경하다가 나옴..
도쿄도청 전망대1 |
도쿄도청 전망대2 |
맘 좋은 한국인 누님이 찍어준 사진 |
도쿄도청 전망대 3 |
도쿄도청 전망대 4 |
야외가 아닌 데다가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..
그래도 나름 괜찮았음..
...근데 어째 멜버른 소피텔 처럼..전망 좋은 곳은..카페를 차려놓았대니;;;
NS빌딩 지하 통로에서 괜히 한컷.. 사람들이 피한다 -_-;
2. NS 빌딩
그냥 세계에서 제일 큰 추시계가 있다길래 갔음..
언넝 사진만 찍고 나왔지..
첨엔 바깥에 있는줄 알고 빙빙 돌았는데 알고보니 내부에 있더군;;
배경 자리 잡기 |
배경에 들어가기 |
그후에 언넝 호텔이 있는 이케부쿠로로 돌아오다..
신주쿠는 책자 상으로는 이거 밖에 볼게 없는 듯 해서..
이케부쿠로에 도착해서 지도를 따라 열심히 호텔을 찾았는데..
대체 나오질 않는 게다..;;
뭐지..
.....해서 아무 할아버지나 붙잡고 지도 보여주면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니
'반대쪽으로 잘못 나왔는걸?'.....이라는 얘기;;
왜 약도상에 있는 큰 건물이 역 사방에 깔려있냐고;;;
여튼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와서 언넝 호텔을 찾고..
츠케동이라는 놈을 먹고 오다..
이놈이 츠케동..얼마였더라..;
첫날이니 만큼..별로 한게 없는 듯혀....
내일은 보람차게!